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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오락실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124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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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Fleur_De_Lis
★
추천 :
2
조회수 :
1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22 21:49:00
전 시골에 살다보니 집가는 버스가 2~3시간 텀으로 있엇습니다 .
그래서 남는시간을 때우기 위해 오락실을 애용했죠 .
피시방 보다 가성비가 좋아서 , ;
근데 학교 일진? 형이 늘 있엇는데 ,
게임하고 있으면 늘 와서 야 백원만 백원만 하면서
참 많이 가져가더군요
그래서 교복 바깥주머니에 한 천원만 넣어놓고
그형이 오면
아 형 오른쪽이요 오른쪽 , 근데 나 버스비 버스비!!
하면 백원만 가져가는 나름 착한 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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