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하는 시간 = 4%
파밍하는 시간 = 10%
파밍 도중 누군가가 내는 소리에 쫄아서 구석에 짱박혀 있는 시간 = 10%
교전 시간 = 1%
남의 교전 소리를 듣고 쫄아서 납작 엎드려 있는 시간 10%
자기장까지 머나먼 거리를 죽어라 뛰어가야 하는 시간 = 50%
자기장까지 머나먼 거리를 차타고 이동하는 시간 10%
허탈한 죽음을 겪고 멍때리는 시간 4%
적절하게 킬을 따고 즐거움에 취해 신나는 시간 1%
배그하면서 제가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건지 로드 버라이어티를 하는 건지 모를 때가 참 많습니다.
그리고 초반 교전에선 그럭저럭 잘 싸우다 중후반만 넘어가면 눈먼탄에 죽어나가는 이유에 대해선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콤퓨타 성능이 배그 실력을 좌우한다는 건 실내에서 먼저 포착했다 버벅거려서 헤드샷 맞아 죽는 일을 세 번 겪으니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