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유엔 참전 용사를 기리는데 보훈부가 초등학교에 묵념을 할것을 요구하고 사진 찍어 보내라고 함...뭐..강제성은 없다지만...이런 요구들이 힘을 가진 자들의 압박처럼 느껴져 위축되겠죠...
암튼 저 국민학교 시절 길가다가도 애국가 나오면 국기가 있는 쪽을 향해 손을 가슴에 얹고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던게 생각나는군요...그땐 그렇게 하라고 학교에서 가르쳤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