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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어떻게]“식사·선물 한도 3·5를 5·1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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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012250035&code=910100#csidxca7993c1ac1ff60bc2a7596cf6a5f9b
오늘자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더민주 지지자로서 정말 열통터지는 일입니다.
김영란법 합헌판결 이후에도 농,축산업 종사자의 피해를 들먹이며 연일 법안을 까대던
쓰레기 언론들 욕하던 차에 더민주에서 이런 정책이 나올 줄 정말 몰랐습니다.
다행히 정의당에선 원안유지 입장을 택했네요.
더민주 지지자지만 모든 정책이 제 생각과 맞지는 않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김종인 영입 이후 그 빈도가 점점 늘어났죠. 하지만 지지를 철회하진 않습니다.
이유를 여러가지 들 순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정치를 가장 가깝게 실천할 수 있는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의당이런 저에게 위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가끔은 민주당이 이런 저런
눈치보며 미적될 때 그것이 옳다는 신념으로 눈치안보며 속시원히 얘기할 수 있는
정당이요.
이번 메갈사건에 대해 정의당을 두둔하는건 아닙니다. 비판하지말자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그에 대한 결과가 오로지 탈당이나 배척쪽으로 몰리는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출처 |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