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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전야
게시물ID : sisa_750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렌지맨
추천 : 2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31 23:28:25



정의당의 메갈 사태로 오유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와 SNS 등이 논란이 폭발적입니다.


메갈의 문제점을 지적 하면 인정은 하지 않고 앵무새처럼 남성주의 문제점만 지적하는 것들과는 토론이나 계몽 자체가 불가능하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현재의 상태는 폭풍 전야인데 나라 안팍으로 정부/ 정치인들의 리베이트 등등, 메갈 사태로 시끄러워 글의 제목과 어울리지 않지만

일단 전면전? 발생하기 직전의 상황이기 때문에 폭풍전야를 이 소설의 제목으로 정했습니다.


국민들은 개 돼지들이다란 말이 화제가 입니다. 이 말을 듣고 나마니스탄 국민들이 몇 %나 들고 일어났나요?

만약 이 발언을 문대갈이나 P통 군사정부 시절에 했다면 이 말을 한 사람은 야밤에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서 ....

남산? 어느 어둑한 곳에서 모진 고문을 받고 죽거나 아니면 감옥에서 형장의 이슬?이 되었을 것입니다.


왜 박통과 전통 시절엔 그랬을 까요? 전통과 박통은 이 말을 국민들이 알게 되면 그 후폭풍이 두려웠던 것이고 무엇이 두려운지 알기 때문입니다.

즉 모진 고문에 굴하지 않는 투쟁을 하는 투지가 그 당시엔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키보드로만 두드릴뿐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그 발언에 지적을 하지 않는것으로 보아 이 들은 이제 두려움이 없어졌다고나

할까요?


군사독재 시절에도 있던 두려움이 지금은 거리낌 없이 개/돼지란 말을 합니다.


왜 그럴까요?


군사독재 시절 헬조선은 군사정부? 하나로 통치?가 되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모진 고문과  민중항쟁 운동에서 처럼 군사력을 동원해서

군화발로 짓밟아도 시들어도 다시피는 무궁화처럼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 처럼 굴하지 않기에


누군가는 생각했을것입니다.


당장의 수성 보다는 일단 성을 내주어 국민들이 원하는대로 해주고 후일을 도모하기로 했을것입니다.


군사독재 시절이 막을 내리고 문민정부가 들어섭니다. 문민정부 시절 그 누군가는 군사 + 재계로 나누어 국민들을 통치?하기 시작합니다.

국민들의 관심사를 먹고사니즘으로 돌리고 세뇌시키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엉뚱하게 외환위기를 격게 되지만 계획적이였는지

예상 밖이였는지는 그 누군가만 알겠죠


이 외환위기때문에 누구만 피해를 봤나요? 누가 제일 고생을 더 많이 했나요?

먹고사니즘으로 국민들을 아니 개/돼지들을 세뇌시키기 위해 평생직장, 평생 고용, 정리해고, 구조조정 이란 말이 연일 언론을 오르내리면서

국민들도 이 말을 화제로 삼았습니다.


봄의 신록과 꽃같은 학창시절이 입시로 세뇌되고 학문의 뜻을 세워야할 대학이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 바뀌어 세뇌되고 졸업 후엔

일단 취업을 위해 젊음을 불사르게? 됩니다.


그러다 취업이 되었다고 칩시다. 넉넉한 형편의 가정은 별 문제가 없지만 개천에서 용나기를 바라며 학자금 대출을 받아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취업을 해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취업을 하지 못하는게 현실이고 부모님께 손을 안벌릴려고 이곳 저곳에서 알바나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언젠가는 정규직이 될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밤잠을 설치며 아프니깐 청춘이다라는 결전?글귀를 마음속에 새기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대부분 이죠....


그래도 여기까지는 헬조선에서는 평범? 하다고나 할까요?


결혼도 해야하고 결혼을 하면 애도 낳아야 하지만 헬조선에서 결혼과 육아는 형벌이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나오죠


과거 모진 고문과 군화발로도 짓밟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젠 무엇때문인지 두려움에 벌벌 떨게 되었습니다.


싸움에서는 두려움을 가진쪽이 패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이젠 두려움이 정부/ 대기업/ 기득권 층이 아니라 그 두려움이 국민들의 몫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국민들은 개/돼지 란 말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된것이죠..... 그 누군가와 그 떨거지 들에겐......


하지만 먹고사니즘으로 위협을 해도 굴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희망이라고 하기도 하고 헬 조선을 구할 영웅이 되기도 합니다....


헬조선 국민..... 아니 개/돼지들은 헐리우드 영화를 통해서 영웅적인 서사에 세뇌가 되어왔기에 누군가가 나서서 도와줄 것이다라는

생각이 마음속 깊이 아니 뼛속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 제 1조는 어쩌고 저쩌고 앵무새처럼 나불 거립니다.

위에서 말한 메갈리안이 이도 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남성주의의 문제점만 이야기 하듯이

앞뒤고 뭐고 생각치 않고 헌법 제 1조는 어쩌고 저쩌고......

수많은 개/돼지들이 선거철만 되면 개/돼지들이 소중한 국민이 됩니다만  주권을  가진 국민들이 갑이 아니라 오히려  을입니다.

아니 병.... 아니..정..... 아니 그냥 개/돼지입니다.


우리의 선배들이 투표권을 위해서 투쟁을 했다면... 이젠 선출이 되었어도 끌어내릴 수 있는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청년들이나 어린학생들에겐 꿈의 직장으로 불리고 세계 5대 브랜드인 3숑의 대갈이 응응응(19)^^ 의혹을 가진 영상?이 뉴스에

오르내리질 않나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불철주야로 국방을  해야할 국뻥부는 연일 비리로 시끄럽질 않나


이게 노오력을 안해서 그런다기 보다는 군사독재가 막을 내리고 두개로 나뉘었을 뿐입니다.

먹고사니즘으로 세뇌가 되었던 개/돼지들의 인내심도 이젠 바닥입니다. 모든 일은 바닥을 쳤을 때 부터 시작 된다.


이 소설의 프롤로그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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