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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48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on★
추천 : 2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31 22:43:07
누군가를 1년을 만났고, 일주일에 5-6일정도를 만났다.
집에 가서도 잠들기 전까지 전화했고, 같은동네-같은학교를 다니며 정말 많은 인간 관계들이 겹쳤다.
결론은 헤어지고, 그친구에 잘못된(순전히 나의 입장에서) 행동이 나를 화나게 했다.
그친구에게 내 눈에 띄지 말라는 협박을 했었다.
하지만 정작 힘들어진것은 나였다.
그친구를 저주하면 할수록 나는 더 힘들었다.
밤마다 악몽들이 찾아와 잠을 이루지 못하게 했다.
그후로 괜찮아 지기위해 그친구 이후에 짧은 교재를 하기도 했다.
여러 사람을 상처 입혔고, 이불 뻥뻥찰 행동도 했다. 몇개월인지 모르겠지만 좀 시간이 지난거 같다. 붓기가 좀 빠졌다고 할까
사실- 신체 건강한 남자라서
스킨십을 너무나 좋아했지만,
그친구 이후로 이성을 만날땐 조심해진다.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이, 이제는 다른사람의 살에 닿아 행복을 느끼고 있는 사실이 너무 힘들게만 다가왔다.
나를 좋아하는 이성분들은, 솔직히 잠자리를 갖길 원했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이제는-
붓기가 빠졌으니, 괜찮아 지려고 하는것 같다.
새로운 사람이 다가오는걸
막지 않으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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