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주에서 이천가는길 중간에 천안쯤에서 야먀하 타고가시던분이 손을 흔들어주시네요...
r1같기도하고 기종은 모르겠는데 혹시 오유하시나해서 글올려봅니다.

동생네 집고쳐야 된다고해서 농사지은 수박이랑 옥수수랑 이것저것 박스에 담아서 바이크에 싣고 가는중이었는데.....
가는곳마다 라이딩을 즐기시는분이 많더군요...
할리타는 아재들도 인사건네시고...
박스 묶고 달리던 중이라.....좀 어색하고 챙피했는데....자켓을 입고 있어서 그런지 다들 손인사를...^^;;;;

잠깐 쫓아가보려다가 쿼터급의 한계를 느끼고 포기했습니다.
좀더 가다보니 세우고 손흔드시던데...
저는 좀 늦게 보기도 했고 약속시간도 늦어서 그냥 지나쳤네요...

가끔씩 타고나가면 손흔들고 인사건네주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다들 안전라이딩하세요...

아래는 제가 박스 싣고 가다가 안성에서 잠시 쉬다가 찍었습니다.
더워도 안전라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