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어차피 기브&테이크입니다. 사실 남자와 여자의 수입 (수익창출)이 같아진다면 가족에게건 기업에게건 남자 여자가 거의 같은 가치로 평가받고 동등한 권리를 누릴수 있을겁니다.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 월등한 수익을 창출하기때문에 그만큼 임금격차가 존재하게 된거고 기업 임원, 고위공직자, 정치인에 압도적인 수로 남자수가 많아진걸겁니다. 기업이나 정치권 입장에서 돈 많이 벌어주도 표 많이 얻어주면 남자건 여자건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남자가 많은건 그만큼 남자들이 돈벌어주고 표를 얻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럼 남자들이 이렇게 많은 수익울 창출하는동안 여자들은 뭘하고 있던걸까요? 가정일과 육아문제 유교사상때문에 빠른시기에 직장을 그만두고 집안일을 하고 있었죠... 동등한 교육기회와 비슷한 학력에도 이런 문제들 때문에 직장을 포기하고 또 많은 여성들이 조기에 직장을 그만두고 회사에 헌신적이지 않기 때문에 채용단계에서부터 피해가 시작되는거죠.
반면 남성들은 가계수입을 대부분 책임져야하기 때문에 더더욱 회사에 헌신적이 되고 상사 비위를 맞추기 위해 술자리건 주말산행이건 힘들어도 거절하지 못하게 되는거구요. 또 악순환으로 여성에 대한 가사및 육아 부담이 가중되는겁니다.
이런상황에서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완벽한 남여평등을 외치는건 북한에게 뷱유럽만큼 인권과 복지를 요구하는것과 다름없습니다. 현실상황이 이상과 지나치게 거리가 멀다는거죠.. 또한 남성에게 협조를 바라기도 어렵습니다.
그럼 이런 불평등을 해결하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첫번째는 바로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상승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야근 특근 회식으로 녹초가된 남자들에게 지나친 가사 육아를 요구하면 들어주기도 힘들고 그 남성은 회사에서 승진이나 재계약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면 생계가 위험할수도 있구요. 그런데 근로시간 단축이 이뤄진다면 여력이 더 생겨서 집안일을 도와줄수도 있고 집안일을 회피할 명분도 줄어들고 여성은 사회활동을 할 기회가 늘어날겁니다. 또 최저임금이 상승하게 된다면 일단 생계를 유지할 방법이 늘어날뿐 아니라 경우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임금을 받아야하는 여성도 가사에 경제적 도움을 줄수 있고 또 그만큼 집안에서 발언권이 늘어나겠죠. 이럴경우 남성이 회사에 목숨걸 필요도 적어지구요.
두번째는 현실직시입니다.
사실상 30대 초반까지 (여성들의 경력단절이 본격화되는시기)까지는 교육기회 평등과 남성의 군문제 여성에 대한 차별이 짬뽕되면서 남성 여성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며 남자 입장에서 딱히 여성보다 나을게 없는 시기입니다. 이 부류들이 인터넷 여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류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페미니스트들이 인터넷을 통해 남여차별에 대해 피를 토하며 얘기해도 대부분의 남성들이 공감하기 힘듦니다. (너네도 그렇게 생각할순 있겠지만 너네 사정봐줄만큼 우리 사정이 좋지 않다) 그래서 인터넷에다 대고 페미나치짓을 하면 역효과만 발생하게되고 이는 장기적으로 남여평등에 큰 장애물이 될겁니다. 페미니스트들이 확성기틀고 얘기해야할곳은 정치권입니다. 여성전용 머시기 머시기 이런거 말고 근로시간단축, 최저임금, 남성의 육아휴직 의무화, 합리적인 보육정책 등등 말이죠..
셋째는 페미나치 척결입니다. 앞에도 한 얘기들과 같은 맥락이고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세상은 기브 앤 테이크입니다. 페미나치처럼 사회와 남성들에게 똥을 던지면 돌아오는건 돌덩어리일 뿐입니다. 만약 진정한 페미니스트들이 사회악인 페미나치를 척결하고 근로시간 최저임금 향상에 힘을쓴다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이로운일들) 모두에게 환영받으며 남여평등도 이룰수 있을겁니다
3줄요약
1. 근로시간단축 최저임금향상 현실적인 육아정책이 남여평등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2. 인터넷에 보이는 남성둘한테 따져봤자 그들도 힘도없고 여력이 없다. 3. 세상은 기브 앤 테이크다. 세상에 이로운일에 남여평등을 결합시켜라 .
**물론 실제로 존재하는 편견이나 성특수성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접근가능하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것같은 내용위주로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