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위주로 활동하는 흔남징어 입니다
사실 여러 인생선배님들 의견을 듣고싶기도 하고
또 제 개인적으로 어떤결정하기가 조심스럽기도 해서 글을 쓰긴하는데 맞는게시판을 찾지 못해 여기에 올립니다 이해바랍니다~~
중견기업에서 근무중이고 30대초반 입니다
업계순위는 대기업계열 두군데 밑에쯤있는 회사입니다
요즘 회사다니는데 큰회의를 느끼고 있는중에
최근에 회사직원에게 독립해서 같이 사업을 하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제의해준 두분은 이미 년초부터 준비를 하신것 같더군요
한분은 최근 사직하고 아예 그쪽으로 출근하시고 한분은 아직 회사에 있으나 곧 사직하려고 계획중인 것같습니다
일단 만나서 사업계획에대한 얘기는 들었구요
외국에서 신기술을 도입하여 기존기술을 대체하여 기업들을상대로 하는 일이며... 현업무와 조금다른 분야기 때문에 사업의 타당성이나 시장성을 저혼자 개인의 힘만으론 판단은 되지않더군요(좀 민감한내용들이라 구체적으로 쓰긴 힘드네요)
사실 제가 글을 쓰는건 사업의 전망이나 시장상황에대한 조언보다 이미 두분이 자본을투자하고 사업에 뛰어든 입장에서 제가 초기멤버로 영입되어 일을하더라도 저는 월급쟁이 직원밖에 되지않는가..라는 생각과 혹시나 일이잘풀려서 사업상황이 좋아져 확장이 됐을때 저의 처우대한부분을 정확하게 어떻게 정해놓고 시작해야되는가 입니다...
혹시나 저같은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으신지..
이게 회사대 개인이면 차라리 요구할것만 요구하면 편한데
현재관계가 개인대개인 이기도하면서 회사대개인 이기도한 상황이라..어떤식으로 요구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ㅋ
인생선배님들의 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