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정의당원이라는 이름을 내려놓았지만, 너무나 속상하고 서럽고 화가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전 대표까지..
정치참여는 평생 해야하는 것 이라는 신념을 심어주신 분들이 지금은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민주당에 대한 피로도가 대안을 찾기 시작했고
정의당이 걸어온 길이 내 아이들을 위한 방향이라 판다하고 작은 불씨에 장작을 넣어줬더니..
시게에 와서 인물에 집중하지 말고, 정당에 집중하자! 정당의 일부분이다 라고 떠들고 다닌 내가 참 부끄럽습니다
진보는 뭐고...보수는 뭔가요..
그게 다 무슨소용입니까..
페미니즘? 여성뿐 아니라 남녀노소 지위고하 막론하고 어디에나 불평등은 있고
그 불평등의 격차를 해소하는게 민주주의인데...
배는 어디로가고.. 배가 떠있는 바다는 어디에 있는 바다인가요
허무하다..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