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의 모 국립대 사회과학대학에 재학중인 이제 3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제가 궁금한것은 한국과 일본을 비교했을 때 사회적 인프라나 삶의 질이 많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사실 군대에 있으면서 일본대학 학부로의 유학준비를 했었습니다. 일본에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무작정 한국보다는 나을꺼라는 생각에
JLPT N1도 취득하고 eju시험공부를 조금 했었는데요, 한 4개월 하다가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학교에 복학하고 다니면서도 계속 유학관련글과 유학 후 취직한 사람들의 글을 찾아보기는 했었습니다.
계속 보다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현실도피를 하고싶어서 유학을 알아보나?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사람사는게 거기서 거기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훨씬 낫다는 분들도있고..
만약 가게되면 학부4년마치고 신졸로 취업해서 정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쓰고보니 도피성 글인것 같네요. ㅋㅋㅋ
일본에서 오래 거주한분들의 일본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