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게임하면서까지 열내고 집중하기 싫다 해서 심신안정을 위해 심즈를 꺼내봤습니다. :)
이번엔 그냥 소박하게 쪼그만한 집에서 시작해야지 라는 처음 마음은 어디가고 정신차려보니 또 건물이 올라가있네요 히히힣ㅎㅎ
이미 2층을 올리고있을땐 ' 그래 난 존나 부자야 사실 그런걸로 가자 ' 라는 마음으로
부잔데 마당이랑 수영장 분수는 있어야지 ㅋㅋㅋㅋㅋ히!!
응 정원은 사막아니야
집짓고보니 이웃들이 찾아왔는데요...
미친거같아요 이 아줌마..케이크는.. 잘먹을겡요...
손님들이 가고 나서 홀로 청소중
네.. 사즈는 저 표정들이 너무 좋아요 :) 질질짜게 만들고싶당
아 새집이라고 청구서도 하나 온것같아요 !
ㅎㅎ 한 1300원정도면 좋겠당
ㅎㅎ.. 직장을 구하고 물건들을 하나씩 팔아야할 각
집소개 할게요 :P
현관 만들때까지는 아 심즈 집짓기 너무 좋아 너무 짜릿해 늘 새로워!
거실까지 지으면서 그래 모던 좋지 아주 훌륭한 스타일이야
겹치기로 계단밑 허전한것도 채워주고 삼즈에선 외관때문에 함부로 못깔아서 한이 된 벽난로도 붙여주고
뒷마당에서 개나 애기들 굴리고싶다 란 마음에 짓다가 확팩이 없음에 슬퍼하고
부엌 마저도 모던으로 다 조지는거야!!
언제나 집지을때 화장실을 고려안해서 늘 2층에 있던 화장실은 이제 1층에 잘 짓습니다 기특해
2층을 올라가면 슬슬 귀찮아져서 대충 지은 복도와
대충 공간이 남아서 채워넣은 서재... (컴퓨터는 빼놓는게 더 이쁘더라구요)
응 나도 겜중이야
언제부턴가 침실은 심플하게 꾸미는데 아 아이템팩이없어서.. 모던한 가구가 없어요!!! 야 너무한거 아니냐 사즈이놈들아
(모던하면 가구옵션이 후려터졋움)
창문깨고 수영장 다이빙하면 좋을거같아요
안방에 주인공 화장실 넣어주고
그 옆엔 그대로 카피해서 2층 화장실 뚝딱 (방2개째부터 매우 귀찮아지는데 정상입니까)
손님방과 너무 방을 만들어재껴서 남아버린 공간 1개
손님방은 어쩌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모습이 되서 기쁘네용 보기만해도 포근해지는 그런 느낌?
bb.moveobjects on 갓치트 인정합니다
2층의 거실인데 역시나 비싼 가구는 모던을 넣을수가 없어서 아싸리 피아노도 깔고 그래 개비싼 방처럼 만들자! 가 되어비렸네요
근데 의외로 만족스러운게 함정
또 공간이 남아 만들기 쉬운 짐 쑤셔넣어줫어용
정신나간 청구서값에 앞길이 막막해 미래가 안보이는 심.png
역시나 오랜만에 해보니 집짓기 너무 재밋었습니다 :)
정신나간 집값때문에 하기싫어지네여... 역시 집지을때가 아무걱정없어 제일 행복한 심즈였습니다 .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