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와는 큰 인연이 없었고, 작품도 읽어본 게 별로 없지만, 그런 점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무조건 반가워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이다. 다만 한강의 소설도 결국 우리 문학의 여러 방향 중 하나일 텐데 노벨상이라는 껍데기에 시야가 가려 그쪽으로만 가버리면 망하는 거고, 이걸로 한 봉우리 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출처:중앙일보]
이중부정과 쓸데없는 단서까지 붙이며 부들부들 하며 아니꼬와하면서도
적어도 체면때문에 최대한 분노를 억누르고 일단은 환영하는 입장을 밝힘.
근데 낌뀨냐라는 사람은 지가 뭐라고 매일 똥같은 어록을 내놓고 있냐?
ps. 그 이문열도 낌뀨냐라는 이름 이번에 처음 들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