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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2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빼미부엉
추천 : 5
조회수 : 193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10/06 11:46:00
페북 사진을 제 사진으로 바꾼 후로 말 거는 사람들이 있어요.
원래 알고 지내던 사람도 아니고 모르던 사람, 학교만 같은 곳 나온 사람, 이런 사람들이 메세지를 보내는데
그림을 같이 올리는 계정이라 처음엔 모르는 사람의 친추도 다 받다가 그냥 가볍게 떠보는 메세지들 때문에 이젠 같은 학교 해당 과 졸업생만 친추를 받아요.
근데 그마저도 궁금한 것만 물어보는 게 아니라 사적으로 연락이 길어지니까 스트레스 받아요.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 있는 그런 관계라서 함부로 딱 끊기도 뭐한데
호의로 질문에 답해준 것에 더해서 아예 자주 대화를 하려고 하니까 적당히 답하고 철벽치는 것도 스트레스 받네요.
이러는 분들이 또 진지하게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찔러보는 거라 철벽 몇번 치면 더이상 메세지를 안보내거든요.
딱 그정도의 호기심과 관심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오히려 별 감정 없던 사람이 싫어져요.
페북 프로필에서 사진 내려야 할 것 같아요.
정말 관심이 있는 거라면 글을 쓴 것에 댓글로라도 먼저 좀 교류를 하고 서로 어떤 사람인지 친해지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 건데, 던진 돌에 개구리 죽는단 것 처럼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가요.
그렇게까지 엄청 예쁜 얼굴이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좋다고 올렸었는데 후회하며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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