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처럼 뭐 로비해서 노벨상 탄다느니 이딴 개 병1신 같은건 이제 씨알도 안먹힐 시대이고
10~20대들이 한강 작가님의 작품이 노벨상 탄 사건(?)에 대해서
"어 내가 그동안 잘못생각해왔나?"
라고 한번쯤 생각하게 만들 사건쯤은 될거같다고 믿고있습니다
30대 이후면 이제 어느정도 고착화가 되서 변절이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10~20대는 자기가 뭔가 잘못된 길로 세뇌당한건 아닌지 스스로 의심해볼 만한 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처음부터 극우사이트, 극우유튜버로 세상을 잘못된 길로 접한 아이들은 스스로의 고착화에서 벗어나기가 상당히 힘들다고 봅니다
그런데 전세계가 이걸 인정했다? 스스로에게 한번쯤 의심을 던질 수단이 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래서 한강님의 업적은 단순 노벨상 수상에 그치지 않을꺼라 믿고싶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강소설 친북빨갱이 빼애애액 노벨상 친북성향 빼애애액" 이러면 그아이들은 답이 없습니다. 그냥 조용히 도태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