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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주의)너무좋아요
게시물ID : love_7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선먹어
추천 : 6
조회수 : 8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31 0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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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많이타서 더우면 기가 다빨려하는 여자사람이에요

오늘 더워서 시원한데에다가 돗자리펴고 뭐해먹자 해서

장보고 조개랑 새우를 샀어요

조개가 상할까봐 물로 막 데치고 하다보니 요리가 좀 번거로워졌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제가 너무 더워하니까 불을 자기 앞으로 끌어오면서 일단 돗자리에 앉아있으라고 하더라구요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부채들고와서 부채질을 해줬어요

조개가 좀 익어서 라면넣고 익을동안 화장실을 갔다오겠다하고 일어섰어요

화장실이 좀 거리가 있어서 다녀와보니 남자친구가 조개랑 새우를 다 까놨더라구요 ㅠㅜ 너무 감동

제가 꼭 종량제랑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들고다니는데 거기에다가 다 쓰레기도 정리해놓고ㅜ

시원한데에서 앉아서 손붙이지 말고 먹으라고 다 떠다주고ㅠ 


300일 선물도 원래 안챙기기로 했는데 저도 몰래사고 남자친구도 몰래샀더라구요ㅠ 

남자친구는 제가 피부타는거땜에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양산을 사줬더라구요ㅠ


제 선물은 아직 공개를 안했지만 ㅎㅎ 이런게 통하니까 뭔가 좋더라구요



크흡 새벽에 죄송해요 하루를 돌아보니 너무 좋아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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