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용보고 처음에는 '이게 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왜 회사가 대표 말을 무시하지? 그 SNS가 봄툰 전체의 입장으로 봐야하는거 아닌가' 혼란스러웠는데...
좀 더 생각해보니 소신발언하는 사람들이 툭하면 조리돌림하는 와중에 출판사로서는(특히 직원 입장에선) 조심할 수 밖에 없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한 편으로는 좀 들더라고요.
뭔가 기대했던 시원시원한 대답은 아니었던지라 좀 찝찝하긴한데... 이 쪽은 좀 더 두고 볼까 고민중에 있네요.
하... 만화 좀 맘편히 보고 싶다... ㅠㅠ ㅁㄱ 피해자나 소신발언한 작가분들꺼만 보려하는지라 거의 재탕이 많네요. 뭐 원래 보던거 또 보고 하는 타입인지라 그건 괜찮은데 일일이 골라내는것도 참 은근 스트레스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