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은 역시 쫄면을 후루루룩! 이라고
마트에서 사온 쫄면 봉투를 잘랐는데..
쫄면의 생명과도 같은 오이가 없어....... ㅠㅜ 슬펐어요
콩나물 삶고(콩나물이 잠길정도로 물 붓고 굵은 소금 한숟가락 넣고 콩나물이 다 익을 때까지 뚜껑열지마세요~ 김이 오르고 뚜껑이 들썩거리면 불끄고 찬물에 콩나물을 씻으면 콩나물이 더 아삭거려요)
오이가 없으니 냉장고 뒤져 자색양파 얇게 썰어 찬물에서 매운맛 빼고
당근은 채칼에 슥슥슥
콩나물에 정신팔려 반숙이 목표이던 계란은 완숙이 되고(2차슬픔)
풋고추 방울토마토 썰어 넣기
마지막으로 조미김 잘라 올려서 슥슥 비벼 후루루룩 ~
한그릇 비우고 났더니 먹기전보다 더 더워요 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남)
집나간 입맛이 돌아오는덴 성공 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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