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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41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FjZ
추천 : 0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26 23:20:03
저만 그런가요?
이혼가정인데 중딩 때 아빠가 바람펴서 가정파탄났어요
엄마는 자기랑 잘못된거지 그래도 너희 아빠라고해요. 저도 시간지나니까 뭔가 감정이 무뎌지는걸 느끼는데
그러다가도 이혼하지않았으면 우리집이 어땠을까 생각하면 피가 확 솟고
아빠가 바람폈다라고 생각안하고 예쁜여자랑 섹스했다 생각하면 혐오스러워지고 그러네요
제생각엔 바람폈다라는 단어는 너무 순화적인거같아요. 그래서 싫어요ㅋㅋ...
근데진짜 요즘 미칠거같아요. 아빠도ㅈ늙었고, 늙었는데, 바람핀사람은 안변한다는데 그냥 지금은 혼자살면서 꼬박꼬박 양육비 부쳐주세요. 뭔가 얘기 해볼까하더라도 얘기하기싫고 가끔 집에 찾아오는데 뭐라해야되지 동생ㅈ이랑 얘기하시면서도 제가 안나가면 굳이 안부르시거든요. 싫어하는게 티가나나봐요. 엄마가 그렇게 싫어하지말라고, 아빠는 아빠라고할때마다 미칠거같고 내가잘못된건가싶고 그렇네요 제인생ㅈ에서 정말 어찌해야된ㄷ지 모르겠는게 아빠같아요 사실 아 고민 게시판에 쓰며ᆞ서도 제가 뭔고민을 하고앉아읺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아빠생각하면 속이 꺼멓게 죽는 느낌 그냥... 시발 나도 가족이고 딸인데 엄마는 너네아빠니까 싫어하지말라하고 뭘 말해도 아빠 옹호해주고 내가 나도 영향받았으니 싫어죽ㅈ겠다는건데..내가 싫어하는게 이상한건가? 나는 관계없는건가? 이런... 혼자있으멵생각만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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