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한참 더민주 인터넷 당원가입이 열풍이던 당시 '정말 내가 당원에 가입을 하면 문재인 전 대표님을 위해 내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며 반신반의 하며 저도 당원을 가입했고, 그 주된 목적이 문 전 대표님이 대통령 선거 경선이 있을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서 당비도 내며
지내다보니 어느새 권리당원이 되었었네요. 그러다가 이번에 너무 짧은 기간동안 주어진 지역, 전국 대의원 선출에 이것은 지금 더민주 지도부의
꼼수가 아닐까 하여 분노했고, 이렇게 나온다면 나도 오기가 생겨서 더 참여하겠다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결론적으로는 지역 대의원이 됐다가
방금 전국 대의원 대회??(자세한 명칭은 너무어렵고 생소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를 거치고 전국대의원이 됐고 자리에 함께 하셨던 분들과
식사를 하고 방금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나름 번거롭게 이리저리 연락도 스스로 해야했고, 발품을 팔아가며 내 시간을 빼앗기면서 이리저리 참가를 했는데요, 결론적으론 참 뿌듯하네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문대표님께 꼭 도움이 되겠지 생각하면 정말 기쁩니다. 일반 권리당원에 비해 전국대의원이 당대표 선출같은 투표에서 영향력이
7배라던가.. 그러시더라구요. 제 힘, 미약하지만 꼭 필요한 데 제대로 사용하겠습니다!!!
오유에도 전국대의원 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굿밤되세요!!
ps. 뉴스에서만 보던 송영길 의원이 회식자리에 찾아와서 잘 부탁한다며 같이 밥먹고 간 것은 안비밀 ㅡㅡ;; 여기가 서울도 아니고 경기도도 아닌
부산에, 그것도 기장이라는 외지인데 직접 발품팔아가며 오는시는거 보니 진짜 열심이긴 열심이구나 싶었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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