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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이라는 여론조사기관이 관건인 거 같군요
게시물ID : sisa_1241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9
조회수 : 16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09/24 11:05:42

https://news.nate.com/view/20240923n16108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명씨는 김건희 여사의 초대로 윤 대통령의 2022년 5월 10일 취임식에 참석했는데, 당시 명씨의 직함은 미래한국연구소 회장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미래한국연구소의 이름은 2019년부터 확인된다. 연구소는 주로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이하 PNR)와 함께 영남 지역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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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연구소는 20대 대선 대선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021년 2월부터 대선 직전인 2022년 3월까지 전국단위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보폭을 넓힌다.

흥미로운 점은 다양한 언론사와 협력해 대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는 점이다. 2월에는 경남매일, 머니투데이와는 4월부터 7월까지 정기조사를 함께했다.

특히 해당조사들은 다른 기관 조사들에 비해 유독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당시 경기지사)를 상대로 항상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고, 김건희 여사 의혹이 공론화됐음에도 윤 후보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오기도 했다.

관련 정치권 논란이 커지자 머니투데이와 협력한 여론조사는 7월말 사전 예고 없이 중단됐다. 당시 PNR 측은 "발주처에서 지난주 이유에 대한 설명 없이 조사 중단을 일방 통보해왔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캠프는 "다양한 조사 방식 및 문항으로 실시되는 여론조사들 중에서 '유독 윤석열이 앞서는 여론조사'가 갑자기 중단된 것"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후 PNR과 미래한국연구소는 세계일보, 영남일보, 시사경남, 프라임경제신문, 펜앤드마이크, 고성국TV, 이봉규TV 등과 협력해 대선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PNR은 이준석이 당대표 적합도에 1위라고 조선비즈와 함께 보도를 내었군요. 

그래서 이준석도 문제의 당사자중 한 사람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준석이 계속 공천개입 문제에 대해 논점을 흐뜨러뜨리고 있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 같음.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1/06/06/2TNYI2VTVFHRRODZAZSFYUC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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