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누나가 삼성병원에서 근무한다고 글쓴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mers_12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째잘쨰잘
추천 : 12
조회수 : 22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27 17:21:10
옵션
  • 창작글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11178

이 글의 작성자이구요...



누나가 병원에서 당직으로 근무하다 이제 막 퇴근했는데

숨쉬는게 좀 힘들다고 그러네요

본인에게 직접 메르스 초기 증상 아니냐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평소에 운동 안 하는데 맨날 더운날 일하고 다니니까 그런거라고 
걱정하지 말라는 말 밖에는 해줄 말이 없더라구요..


얼마전에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메르스 초기 대응 잘못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기자회견 하기 전이나 한 이후나 달라진 게 별로 없는 것 같더군요.



제가 가장 아끼고 가장 친한 친구 한 명 (중 1때부터 친굽니다. 제 나이가 27살이니 13년지기네요...)
은 다음 주 화요일에 일본으로 취업하러 가서, 오늘 오후에 얼굴 한 번 보고 집에 오려고 하는데요,

가족 중에, 그것도 친누나가 메르스가 창궐하는 곳에 일하는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로 친구마저 만나기가 참 힘이 드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혹시...
열은 안 나는데 아무 이유 없이 숨차는 것도 메르스의 증상 중에 하나일까요?

ps. 저도 요새 건기침을 자주 하기 시작했습니다...엄마도 생전 안 쓰시던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려고 하시구요...
      아버지는 개인택시 운전을 하시는데, 아직까진 별다른 증상이 없으시지만 차후에 안 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아 항상 신경쓰고있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