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아내의 뒤로 갑니다.

2. '오늘힘들었지?'라는 말과 함께 승모근쪽에 손을 올립니다.

3. 올린 손을 어깨끝으로 향한후 그곳에서 멈춥니다.

4. 그리고 엄지로 어깨날개죽지를 전체적으로 살살 어루만져줍니다.

5. 만지다 보면 양쪽과 비슷한위치에 오목한곳이 있을텐데 그곳을 잘 기억해둡니다.

6. 잠시후 뒤에서 한손으로 살포시 꼬옥 안아줍니다.

7. 그리고 남은 한손은 딱밤자세를 취한뒤 그 오목한곳을 꼬옥 눌러 돌려주면

   배우자분의 몸에 힘이 풀리며 입에서 신음소리가 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과정이 너무 복잡하시면

3번항목을 생략하고 승모근을 잡고 흔들면서

'이거이거 너무 단단해졌잖아?'라고 하면

흥분을 하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