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영화에서 '인천상륙작전'의 전문가 평점은 3.00입니다.
참담한 수준이죠.
네티즌 평도 5.97로 꽤 하위권이긴 한데 처음보다는 많이 올라간 수준입니다.
바로 10.0을 주는 조작단 덕분이죠.
별점 조작단의 주요 특징은
해당 영화 말고는 다른 영화에 평점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있어봤자 같은 영화사 작품 정도...
그래서 평점 10점 주는 사람들의 글을 질타하는 글도 많은 편이죠.
그래서인지 이젠 진화된 별점 조작 아이디가 등장했습니다.
두둥!
영화 하나만 있으면 사람들이 의심하니까
우선 인천상륙작전 별점주고나서
의무적으로 다른 영화에 별점을 주는 식입니다.
평점 준 시간을 보시면 1분뒤에
어이없게도 변호인, 설국열차, AI 같은 고전들에 뜬금없는 별점을 줍니다.
(변호인같이 본인 성향에 안맞는 영화에는 1점을 주는 센스도 잊지 않는군요.)
물론 귀찮으니 다른 영화에는 코멘트도 없고, 그냥 클릭만 하는 수준인데
그냥 잠깐만봐도 들킬 일을 왜 이렇게 열심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지같은 영화를 엄청난 극장점유율로 밀어부치는 것도 짜증나는데
저런 조작 알바까지 보고 있으려니 정이 더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