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정]
맛있는 걸 해주고 싶은 그런 사람이 난 생겼어
-> 빵떡이라 맛있는 거 해주고 싶어하는
[정예인]
아직 요리는 잘 못하지만 나 연습하고 있어요
아침잠이 좀 많긴 해도 잘 일어날 수 있어요
-> 부족하지만 노오력을 하겠다는 막내미가 돋보임
[Kei]
나 그댈 위해 몰래 감춰놓은 애교도 있는 걸
-> 노랫말에 아예 애교를 박아버리는 애교노동자 김케이의 위엄
[이미주]
매일 지루하지 않게 웃게 해줄 텐데
-> 비글대장 우리형이라면 가능하고도 남을 듯
[유지애]
너는 내 맘 모르지
-> 천상 여자가 딱 할 듯한 그런 말
[서지수]
다정하게 깨우고 싶은 그런 사람이 난 생겼어
-> 마음씨 곱고 따스한 사막여우
[BabySoul]
그 사람이 막 지쳐 보일 때면 내가 더 슬픈 걸
-> 속이 깊은 리다님다운 걱정해주기
[박명은]
혹시 내가 필요할 땐 거기 있어줄게
-> '혹시'에서 느껴지는 조심스러움
파트 분배가 캐릭터랑 묘하게 어울리는 걸 보니
아츄 작사가 서지음님은 빼박 존잘 럽덕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