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차 보관함을 열어보니까 새끼 고양이가 있었대요.

원래 출근하기전에 차가 세워져 있던곳은 평촌이고 현재 새끼고양이들이 있는곳은 녹번동입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는분이라 2시간에 한번씩 애들 분유먹이고 할수있는 여건이 안되고 저도 회사다니는 사람이라 지금 당장 가볼수가 없어요 ㅠㅠ

사진상으로만 봐서 정확한 상태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대략 육안상으로 봤을때는 계속 어미한테 케어 받았던 아이같고, 다시 어미를 찾아주는게 최선이지만 일 끝나기 전까지 다시 원래 있던 장소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 곤란합니다ㅠㅠ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것이 이 아이들에게 좋을지 판단이 안서요

애기때는 두시간에 한번씩 계속 분유 먹이고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들은거 같아서 밥은 먹여야 될거같고, 현장에 계속 붙어서 돌봐줄수 있는 사람은 없고....;;

혹시 녹번동 근처에 도와주실분 없나요

오늘 5시까지만 죽지 않도록 돌봐주다가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으면 어미가 찾을 수 있을까요?ㅜ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