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트위터를 하지 않았지만 이번 사태 터지고 몇몇 사람들과 '키배' 뜰 목적으로 트위터 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위근우 기자님이 파니양을 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참천 했습니다
제가 한 말은 씹힌채
이렇게 아무 답변도 없이
그냥 자기 올리고 싶은 트윗만 주구장창 올리길래 무시했습니다
이제 더이상 안그러겠지 하구요
그런데 디씨 웹갤에서 위근우 기자가 파니깐다고 또 글이 올라오더군요
트위터에서 확인해보니
파니는 성차별자라고 자신이 페북에 글을썼다는 트윗이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트위터에 멘션을 남겼죠
제가 너무 기분이 나빠서 감정적으로 조롱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분이 자신에 글에 쓴 비난 그대로 돌려드리자면 비열하게 짝이 없는 것 아닙니까?
SNS에 저런식으로 사람을 돌려까고
자신을 지적하자 반박도 못하고
제가 여기까지 와서 글을 쓰는게 졸렬하고 비겁하고 치사하고 찌질한 짓일수도 있습니다
저에게 그런소릴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왜 꿈을 짓밟힌 사람이
그것도 여러사람이 볼 수 있는 SNS에서
기자라는 언론의 힘을 가진 사람에게 비열하단 소릴 들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