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된 남자친구가 너무 스킨쉽 농도가 짙어서 헤어지고 싶다는 말을 엄마한테 했더니 너한테 돈써주고 잘 해주는데 성인이면서 몸 한번 대줄 수도 있지 몸 사린다고 누가 알아주냐고 남녀사이에 그럴 수 있지 저보고 고지식하다고 이왕 이렇게 된김에 뜯어먹을꺼 다 뜯어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게 딸 한테 할 소린가요? 저 정말 그동안 살면서 이렇게까지 충격받은 기억이 없네요. 엄마한테 저는 그냥 몸팔아서 돈이나 벌어야 하는 존재로 보이나봐요. 정말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