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대로 쓰는) 썰전 예고

유시민 왈 :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진 못한다. 사람들이 일베와 메갈에  분노하는 건 정치적 스탠스가 아닌 비윤리적이고 패륜적인 집단 광기, 즉 폭력적인 전체주의라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자제분이 메갈을 옹호한다고 해서 유작가가 얼레벌레 넘어갈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메갈을 이슈화하는 것을 아예 통으로 다루지 않으면 모를까.

ps. 반메갈전선 구축으로 벌레들이 날뛰고 있습니다. 벌레어는 쓰지 맙시다.

ps2. 진중권 교수에게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원래 그런 사람이었음. 봐줄 만한 촌철살인에 가끔 감탄하면 그뿐입니다. 진중권 교수가 똥볼 찰 때마다 노회찬 유시민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ps3. 썰전 시즌3엔 노회찬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