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소바편에서...
황교익씨가 청어소바를 이야기하는데... ㅠㅠ 먹고싶어 혼났습니다.. 정말정말... 이 더운날에도 생각나는..
간사이 여행 할때 교토 청수사 가기전에.. 마츠바라는 곳에서 먹었던 니싱소바...
1880년대부터 니싱소바를 해왔다고 하는 거의 니싱소바의 원조격이라고 들었는데요...
덩운날 목 축일 나마비루한잔에...
니싱소바 한그릇.. ㅠㅠ
훈제 청어 한마리 들어있는 소바 한그릇일뿐인데..
곁들여 나오는것도 네기밖에 없고....
국물도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온도에 니싱소바......
그런데 정말정말정말.... 맛있습니다....
또 먹고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