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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성우 사건 저만 이해 안되나요?
게시물ID : comics_16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한된닉네임
추천 : 14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7/28 13:44:38
일반 직장 생활에 대입해보면
최상급 프로젝트를 해본적 없는 사람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만약 일반 회사로 가정한다면
프로젝트 하나 계약해서
완료하고 돈 받으면 그걸 쓰든 말든 그건 기업 마음인데
 
그걸 가지고 넋두리를 하면 그저 미친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우리회사도 그렇고 경쟁업체도 그렇고
정말 중요한 프로젝트의 경우
 
프리랜서를 여러명 계약해서 결과물을 여러개 뽑아낸 다음에
그 중에 하나만 씁니다.
 
 
아마 여기도 그런 분들 몇분 계실거라고 생각함.
CI (CORPORATE IDENTITY) 작업만 해도 그렇게 하는데..
 
아무 문제없는 프리랜서들도 그런식으로 계약하는데
버젓이 유저들이 싫다는 사람 결과물을 사용할 필요가 있나요?
당연히 대체재가 있으면 갈아끼워야죠. 손해배상 청구 안하는게 다행임.
 
 
본인이 돈도 다 받았고 정상적으로 계약 종료되었다고 말했으니
네이쳐는 그렇다 치고...
 
 
이런 개념조차 없는 정의당은
(김자연 성우 사적 자유와 노동권 보장 어쩌고 개드립을 침.
다른건 몰라도 이건 절대 철회 안한다고 함.)
 
직장생활을 해본 사람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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