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에서 보도한 게 처음이었고, 대체로 YTN 기사 따라 가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워마드에 대한 언급이 나온 기사는...
이투데이(범죄 모의가 워마드에서 일어났음을 언급, 일베 언급 없음)
머니위크(워마드의 유래 및 성향 언급. 일베 언급 없음)
부산일보(워마드 성향 언급. 일베 언급 없음)
이데일리(워마드 및 일베 언급. 워마드는 남성 혐오, 일베는 여성 혐오로 언급)
이상의 4개 언론사네요.
이데일리를 제외한 세 군데는 일베 프레임 없이 워마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일베를 언급한 이데일리 역시 일베를 앞에 내세우기는 했지만, 그 외 다른 커뮤니티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워마드가 남성 혐오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언론사에서는 YTN에서 올라온 기사 프레임 그대로 워마드에 대한 언급은 없고, 신고자는 여성 혐오 성향의 일베로 기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