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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전감찰부장이 성당에서 들었다는 말이 서초동의 일반적인 인식인가?
게시물ID : sisa_1240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3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4/08/30 11:01:32

한동수 전 감찰부장이 서초동 성당에서 만난 주민에게서 

"없는 것이 빨갱이 짓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아크로비스타 살면서 왜 그러냐?"라는 말을 들었던 이야기를 하더군요. 

심지어 신부에게서 성당 안나오면 안되겠냐고 말을 들었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도 그 이야기 듣고 충격먹었는데, 

이게 서초동 주민들의 일반적인 인식인가 합니다. 서초동은 법조계인사와 가족들이 많이 산다고 들었는데, 아마 한동수 감찰부장을 그들 입장에서는 동류라는 관점에서 건넨 발언 같음.

물론 교회에서는 저기보다 더 황당한 말이 버젓이 설교를 통해서 전파되지만, 성당 신자들간에 저런 말이 오간다는 것은, 이 정도가 서초동이라는 동네의 평균적인 사고방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듦. 신부가 성당 나오지 말라는 말을 할 정도니...

서초동 뿐 아니라 사람을 위계로 구분짓는 행동을 하는 동네 사람들은 다 저런 생각을 어느 정도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딩 애들끼리 서로 사는 아파트 비교하는거 보고 황당하다는 기사가 간혹 나던데, 애들이 어디서 보고 듣고 그런 행동하겠냐는 거죠.

다른 동네 사람들에게나 황당한 말일뿐, 그 동네에서는 일반적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책을 보면 딱 서초동 주민 생각 그 자체입니다. 단지 입으로 내뱉지 않았을 뿐. 

충격적인 건 우리에게나 충격적인 거지, 그 동네 입장에서는 아주 잘하고 있는 겁니다.

 

아울러 이게 서초동 주민 즉, 사법부의 사고방식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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