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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나 이런 분들이 뒷공작 좀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게시물ID : sisa_1240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헉냠쩝꿀
추천 : 0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8/29 14:24:21

대략 판은 그럭저럭 형성이 된 것 같아요.

계속 삽질하는 대통령과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충분히 쌓인 듯 합니다.

입틀막하듯 틀어는 막고 있는데 요즘 청문회에나 장관들 나와서 답변하는 수준을 보면 언제 뒷통수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입니다.

 

한동훈은 이제 미래권력이 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임기는 대통령의 임기만료 이후에 끝나고요.

공무원들이 대통령실 말을 안들어서 스스로 토로할 정도죠.

 

여야 합의법안 몇 개 통과시키고, 대통령 거북권을 거북하게 만드는 재의결을 성사시킨 후에 물 흐르듯 탄핵국면으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될 것 같은데 좀 움직여 좀 봤으면 해요.

김무성 같은 양반 살살 꼬시면 막후에서 좀 움직일텐데 말입니다.

 

꼭두각시 아닌가?하는 꼬리표를 단번에 뗄 수 있으니 한동훈에게 좋은 일이기도 하고요.

마침 차별화하려고 의대증원 일단 미루자고 제안했는데 이에 대해 대통령실이 삐져서 말도 안한다며요? ㅎ

한동훈 주변에 참모들도 윤석열 등에 칼 꽂자고 계속 충동 할 텐데 말입니다.

한동훈이 직접 움직여서 성사시키면 당 장악도 되고, 이준석의 존재감을 덮을 수 있죠.

 

국민의힘도 적당한 거래를 통해서 미래에 비빌 구석은 남겨두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음 선거에서는 90석 이하로 패배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유권자들이 인내에 한계가 오고 있다는 걸 국민의힘 수도권 의원들은 이미 절절하게 느끼고 있으리라 생각해요.

더민주에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의 모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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