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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47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앙aa★
추천 : 0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8 01:26:24
오늘도 어김없이 동생과 엄마한테 적당히 짜증내라
라는말을 들었지만
제 입장에서는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오늘 같이 서울에일이있어 1시까지 가기로했는데
시간을 정확히 맞춰가야되는 상황이었고
십분쯤은 늦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자체를 하면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분명 가장 빠뜻하게 11시 50분에 나가야된다 라고얘기했고
45분에 엄마는 밥을 먹겠다하고
동생은 옷도안입은상태
진짜 짜증이 머리끝까지나서 빨리하쟈 라고했더니
넌 저번에 제주도가서도 그러더니 지금도 짜증내냐
라는말을듣고 폭팔해버렸습니다
간단히 제주도에서 있었던일을 얘기하자면
배시간과 차를타고가는 소요시간등을 계산했을때
빠뜻해서 서두르자 라고했고 그 과정에서 좀 짜증을냈습니다
엄마와 동생은 별생각없이 (제가보기엔)
시간계산이라든가 루트라든가 생각없이 다니고
항상 저보고하라는 식이고 기껏해놓고
잘따라주지 않을때 뭐라하면 짜증낸다하고
진짜 너무짜증납니다
왜 내가 시간들이고 신경써가면서 해놓은것들에대해
따라주지도않을꺼면 자기네들이 알아보든가
아니면 따라주던가 둘다안하면서
내가 서두르게하거나 빨리하자하면 짜증낸다하면서
뭐라하는데 내가 굳이 뭘 할필요가있나 싶은생각이들어
이제 둘이서 알아서 결정하고 난 거기에따르겠다
라고하니 또 뭐라하고 진짜 너무스트레스받습니다
이번년도 부터 짜증이 늘었다면서 뭐라하는데
동생과 엄마를보면 짜증이 안날래야 안날수없을정도로
둘이서 갑갑한 인생을 살고있고
진짜 속이터질꺼같네요
휴... 안보고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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