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들이, 비서실장이, 홍보수석이 잘못하면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죠?
정의당 문예위 부위원장이 잘못을 했으면 당대표와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마찬가지로, JTBC에서 사회2부의 기자 둘이 편파적인 보도를 했다고 보도부문 사장은 책임이 없을 수 없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까는 것처럼, 무조건적인 쉴드는 결국 트위터의 괴물들처럼 썩어 문드러지게할 뿐입니다.
비판이 없고 수용하지 않으면 불통일 뿐이며, 그때문에 비판받는 박근혜 대통령과 다를 바가 없겠지요.
JTBC가 강남역에 대한 보도 논조를 어떻게 했었는지를 생각해 봤을 때, 이번 보도 또한 정정보도를 낼 것이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민주시민으로써 잘못된 것을 방치할 수는 없잖아요?
JTBC에 전화를 걸든, 메일을 보내든, 게시판에 글을 쓰든, 본인이 생각하는 방법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ㅇㅂㅊ도, ㅁㄱ도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