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사용한지는 6개월정도 되고요..
아직 무상리퍼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저번주에 아이폰 액정의 모서리 부분이 그늘지는? 까매지는 부분이 생겨서 공식 수리점을 찾았습니다.
(신논현역 부근 동부대우)
갔더니 침수가 된 것 같다며 안에를 다 건조했으나 유상리퍼밖에 못해주니
지금 이렇게라도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해서 사용상 문제가 없을거 같아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공식수리점을 다녀온 2시간정도 지난 뒤에 완전 먹통이 되었다는 겁니다.
줄이 막 생기면서 아예 터치도 안먹고 화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동도 울리고 전화도 제대로 오는 것 같았지만
화면이 아예 보이질 안아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급한마음에 그냥 임대폰 받아서 사용하고 차차 고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수리점을 다녀와서 생긴일이고 몇십만원 들여서 유상리퍼를 받기에는 좀 찜찜할 것 같더군요.
제가 샤워할때도 종종 가지고 들어가서 떨어뜨리기도 했지만 사용상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방법은 유상리퍼밖에 없다하는데 6개월정도밖에 사용을 안한 시점에서 그렇게 하기는 너무 억울할거 같습니다...ㅠㅠ
애플 공식 서비스에 전화했더니 이건 분명히 침수가 되어 고객님 과실이고, 유상리퍼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하고..
계속 물으니 수리받은 서비스센터를 가서 다시 전화를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객님이 원하는 대답은 들을 수 없을거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토요일에 가서 물어보려고 하는데 이거..어쩌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