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극단적입니다.
정상픽을 만나는 확률이 높을수록 올라가고..
꼴픽을 만나는 확률이 낮을수록 내려가네요.
정상픽 정상픽으로 부딪혀서 한 경기가 거의 없어요.
트겐위한아나?
저는 시작해서 너무 못하지 않는한 픽에 군말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조합상 너무 아니게 나온다 싶거나 너무 도움이 안된다 싶으면 조심스럽게 권유하고요.
시작할때는 정상픽처럼 보이는데 조금 밀린다 싶으면 갑자기 팀에 분열 일으키는 놈이 나타나서 동조자를 모아 게임을 던집니다.
이건 우리팀이나 상대팀이나 거의 같은 확률로 적용되고요.
아니면 하지도 못하고 이해도도 떨어지는 캐릭골라서 피해주던지요.
하면서 몇몇 기억나는 어이없던 상황입니다.
1.공격때 겐지에게 옥상에서 혼자 프리딜하는 솔져 따달라고 부탁하니 하는말이..
"무리인데요"
2. 수비때 토르비욘 포탑 적기지 근처에 박으면 적 궁만차니 뒤에다 해주세요 하니..
"제 궁도 차는데요"
3. 탱2 딜3 픽되어있는데 대기시간 한참지나서야 젠야타 골라서 불안해서 대기하던 탱하나가 루시우하게 만들고
남은탱도 로드호그여서 결국 쭉 밀리니 젠야타가 아군 맥크리 못한다고 분열조장하고 동조자 모아서 게임던짐.
결국 한국섭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게임들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북미로 탈출해봤는데요.
제가 운이 지지리도 없는지 첫판부터 트롤 3인큐가 우리팀에 걸리네요.
58 30 32가 한팟이고 팀 전체가 48로 평균인데...
공격때는 58이 아나를 골라서 힐 하나도 안하고 저격놀이에 한명은 공시메...
한명은 윈스턴 골라서 맵탐방을 하는지 안보이는데...죽었을때 관전으로 보니 어딘가 쳐박혀서 점프놀이 하고있네요..
수비가서는 58이 시메골라서 낭떠러지 포탈에...30짜리는 디바골라서 옥상 올라가 절대 안내려오고 원거리 딜...
결국 한국이나 북미나 거기서 거리라는 점만 깨닫고왔고 이젠 잠시 경쟁전을 내려놓아야겠네요.
적어도 50점대 회복해보려고 몇일동안 붙잡고 있었는데 회복은 커녕 계속 떨어지네요.
뭔가 정상픽으로 해서 열심히 했는데도 지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진짜 그런판은 만나기 힘들고..
계속 팀내 분열 조장 하고 던지는 놈들이랑...꼴픽 만나서 지니 점수도 추락에...멘탈이 매우 안좋아집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