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구독해왔고, 올해 5월에 또 3년 구독연장 했었는데, 작년 말께부터 밑밥깔더니 점점 늘어나는 메갈 옹호 기사에 신물이 나서 드디어 고민 끝에 결정했습니다.
오직 나꼼수 주진우 기자님 하나 보고 구독한 시사인인데, 주기자님 의견이야 어찌됐던 이젠 못 보겠네요. 진보에게 페미니즘은 거부할 수 없는 사탕이라는 건 아는데, 그래도 이렇게 죄다 망가져가는 진보 언론, 정당들의 작금을 보니 어찌 페미니즘이라는 이름만 보고 본질은 놓치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