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위해서 부단히 노력 했어
너를 만나려 그 앤 전부를 던져 버렸어
처음 앞에 서게 되던 날
따뜻한 미솔 지어 보낸 너
긴장한 그 앤 처음 알았지
행복한 눈물도 있단 걸
너만 있다면 낯선 이 길도 걸을 수 있어
하나 둘 셋을 세면 내 손 잡기를 제발
방에 돌아와 우리 지금의 시간
한참을 보며 그 앤 웃곤 해
너는 알아 주길 작은 소원을
처음 만난 사람이 너라
정말로 그 앤 운이 좋았어
함께한 추억도 만들었고 댓가 없는 맘도 받았지
수많은 꿈들 사라진대도
너만 남기를
하나 둘 셋을 세면 니가 있기를 제발
내 곁에 너만 남기를 제발
니 곁에 내가 있기를 제발
그랬으면
한승연이 작사해서 그런지 팬송같은 느낌이 드는데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