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같은.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연애를 하고계시는
...그랬던 과거의 나와 지금의 누군가들
어서 청산하시길 바라요.

물론.. 만나고 있을 때는 잘모릅니다
알면서 속아줄 때도 있고 정말로 속을때도 있었죠
그때는 그래도 그사람이 아니면..싶었는데
시간 좀만 지나고나면 그건 아니었구나 난 그때 왜 
그딴 놈에게 시간을 허비했지 싶은 사람이 있어요..

오랫동안 어리석은 연애를 하다가
지금 예비신랑 만나고 나서는 더더욱 
그때의 인연들이 얼마나 쓸모없이 무의미했던 일인지 
느낍니다.

단 한가지 위안이 된다면
그렇게 나쁜 연애를 해본 후
좋은 사람의 고마움을 더 알아보게 된다는 겁니다.

지금은 그런 시간들도 어찌보면 고맙네요.
돌맹이 같이 흔하고 값싼 그런 사랑을 받아 본 덕에
지금 금보다 더 귀하고 변하지 않을 귀한 사랑을
알아볼 안목이 생겼다 할까요...

다들 그런 인연이 찾아올 거라 믿어요.
바쁘고 힘들고 인원모자란 직장에서 나없으면 안될 것같은
마음에 사직서 못쓰다가 그만둬도
사실 일은 어떻게든 잘 굴러가는거 아시죠?

도움 안되는, 나를 갉아먹는, 그릇된 연애는
어서 빨리 털어내세요.
다들 좋은사람만나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지금 너무나 행복하고
과거따위는 1도 기억 안납니다
무려 7년을 사귄 사람조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