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버지의 딸이고
한 남편의 아내이자
한 아들의 어머니로써
내 아버지가, 내 남편이, 내 아들이
한남충이라는 소리를 듣게하고 싶지도 들어서도 안됩니다.
정말 불안했던 것은..
자식이 있는 엄마들 중에도 메갈이 있을까? 싶은건데..
전 믿습니다.. 엄마들을요.. 설마 없겠죠?
그녀들도, 그녀들을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도
언젠간 정신차리고 이불킥할 날이 꼭 올거라고 믿고싶어요.
그래야만 하고요.
이 모든 일들이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는 일이 되지않도록
반드시 그들이 잘못을 깨닫고 뉘우칠때까지
계속 끊임없이 우리가 일깨워줘야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