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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윤봉길 의사, 여러사람들의 묘
게시물ID : sisa_1240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haeo
추천 : 11
조회수 : 11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08/15 00:04:29
윤봉길의사가 홍커우 공원에 수통 폭탄으로 의거를 하셨을때 죽은 왜놈 중에 시라카와 요시노리가 있었다. 러일전쟁때 부터 참여한 베테랑 군인이며 육군대장이었다. 중국침략 중인 일본군 중 거의 최고위 장군이었다.

그리고 백선엽의 일본 이름도 마찬가지로 시라카와 요시노리이다.
우리나라 국군의 아버지이자 육이오의 영웅은 일본제국의 장군을 너무도 존경하셨기에 그의 이름으로 창씨개명을 했다.

 그리고 간도특설대로서 독립운동가들 토벌에 앞장섰고 해방이후에는 제1사단장 대령이 되신다.

 육이오전쟁에서의 영웅적인 모습은 정말 군인으로서 훌륭헀다. 다부동 전투때 앞장서 돌격하며 북한군을 막아냈고 상대적으로 미군보다 지원도 화력도 딸렸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평양을 점령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친일행적으로 인해 북한군 치하에서는 자신을 비롯한 가족들이 절대 목숨을 보전하지 못했기에 더 절실하고 용감하지 않았냐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고 박정희를 여순반란에서 구해준 공로로 부자가 되신다.

 본인은 국토부 장관이 되어 자신이 땅을 산곳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재물을 축재하고 백인엽이라는 육이오때 군수품 빼돌려 군인들 굶어죽게한 동생분은 사람들 사는 곳을 까부셔서 학교를 세워 선인학원을 차려 인천사는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준다.

 목숨을 걸고 조국을 구하려던 약산 김원봉 같은 독립운동가들은 해방된 조국에서 일제고문기술자 노덕술에게 잡혀 고문당하고 북한에 가서 빨갱이가 되고

 조국을 배신한 친일압잡이는 해방조국에서 군사요직을 맡아서 대한민국을 빨갱이 손에서 구해낸 영웅이 되고 독재정권하에 어마어마한 축재를 통해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죽어서는 현충원에 안장되다. 


 청산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역사...난 자녀들에게 애국자가 되라고 할 자신이 없다.



 시라카와 요시노리를 죽인 윤봉길 의사는 쓰레기하차장 옆에 방치되었다가 해방이후 발굴단을 통해 유해가 발굴 되셔서 김구선생님 계신 효창공원으로 모셨다.

 참고로 친일 민족 반역자의 상징같은 노덕술, 김창룡은 서울 현충원에 있으며 김창룡 묘 몇백미터에는 김구선생님 가족묘가 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만수산 드렁칡처럼 얽혀진들 어떠하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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