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6
주말 뒹굴뒹굴 굴러다니다
전신거울을 보며.. 갑자기 격하게 가느러진(?) 허벅지를 보고 충격....;ㅂ;
허벅지가 왜케 얇아졌어ㅠㅠ!!
나름 딴딴했던 허벅지는 어딜가고 말랑말랑한 허벅지만....ㄷㄷㄷ
깜짝놀라 허벅지둘레를 재보니 48cm 응?!
네이놈에 검색
허벅지 둘레재는 법
:차렷 자세에서 손가락 제일 끝부분을 기준으로 허벅지 둘레를 잰다.
근데 나는 주변 사람들보다 팔이 긴편임...
두꺼운 부분을 재니 50cm 임
얼마전에 52cm였는데 -_-
뱃살이 빠지는건 좋으나 허벅지 빠지는건 싫은 1인...ㅠㅠ!!
스쿼트를 하다말다 반복하다 안한지 3달이 넘어간듯...
운동은 주짓수로만 한다 퉁치고 스쿼트/밀프.데드를 안했더니
근육들이;ㅂ; 빠진듯한 기분...
엄마도 이모도
너 왜케 허벅지가 빠졌냐며
엄마는 화내고
이모는 부럽다하고...-_ㅠ
그래서 오늘은 바람부는 선선할 때 가볍게 만보정도 걸어주고
헬스장에서 스퀏,밀프,스내치를 하고 기구운동을 했네요.
;ㅂ; 흑,,,,,
빈봉에 양쪽 5kg 도합 30kg로 5번씩 5세트 스쿼트
(부들부들....내 허벅지 근육 다어디갔어!!)
밀프는 빈봉 5*5
스내치 빈봉 5*5
등운동 20kg 5*5
그리고 다시 걷기 계단타기
집에와서 씻고 뒹굴거리며 놈
빠지라는 등살은 안빠지고 허벅지가 빠져서 속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