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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굉장히 열받는 일..
게시물ID : menbung_35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다음이요
추천 : 0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7/26 20:49:24
제가 신촌에서 학원을 다녀서 거주지는 인천ㄴ이기때문애 버스로 왓다갓다 합니다...근데 학원을 마치고 집애서 낮잠을 자는 도중 경찰분들이 왓더라고요. 그리고는 9일전에 버스에서 지갑을 돌려준일이 없었냐고 말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예 라고 하니깐 알고보니 현금이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파출소로 가서 씨씨티비를 확인해봤습니다. 근데 제가 지갑을 열어봤습니다. 
사실 지갑을 보고선 뒤지고 싶은 욕심도 났지만 큰일날꺼 같아서 운전기사분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씨씨티비를 보니 제가 지갑을 뒤지는것처럼 보이더군요.
그리고는 제가 하얀색물체를 꺼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가져간게 없습니다만 빛이 지갑을 비춘것인지 하얀색으로 보이더군요. 그리고 때마침 사람이 지나가는데 그게 제가 돈을 훔친 것처럼 보이더군요.
하지만 저는 돈이 얼마나 들어있었는지까지는 확인도 안해봤을뿐더러, 카드와 신분증이 있는것만 확인하고 기사분을 드렸습니다만 그게 잘못이었나봅니다...돈이 있는지도 몰랐는데...지구대에선 저를 의심하다가 제가 아니라고해도 계속 캐더군요...하아..진짜 흥분을 안할려고했는데 흥분이 되더군요.
씨씨티비는 저희 부모님은 못보여준다고 하고 저한테만 몇번 보여주고는 거의 범인으로 몰더군요. 
그리고 형사건으로 넘긴다고 하는데 저는 뭘해도 당당해서 괜찮습니다만 제가 8월 말쯤에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가야합니다. 하지만 이게 일이 길어져버리면 몇 달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끝내고 싶으면 55만원을 주면 된다고 하더군요;;;
빨리 끝내고는 싶지만 괜한 돈은 주고 싶지도 않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그냥 기다리는게 나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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