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웬 남자분이 저기요 이러더라구요
제가 왜요? 이러니까
쭉 보는데 맘에 들어서 번호 좀 주세요 이러는 거에요.
남자분 금발에 얼굴도 뽀얗고 순딩상인데 몸매도 좋으셨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생얼에 아프기까지 해서 거지꼴이었단 겁니다
빡세게 꾸미고 다닐떄는 번호 한 번 따여본적없었는데
그래서 뭔가 이상한 거 같아서
인신매매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죄송해요 하고 거절해버렸어요
요즘 세상이 흉흉하잖아요 ^^
남자분 다시 말하지만 정말 스타일도 좋았고......
주륵.....ㅠㅠ
왜 그랬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