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쯤 전부터인가 더위와 습도로 씨퓨가 맛이 가부렀는지 컴터가 묘한 반응을 보입니다.
주인이 고오급시계를 하려는 것을 방해하려는 속셈인지 나름 고사양게임을 돌리면 멈춥니다.
특히 시마다 부라더스인 겐지나 한조를 픽하면 화면 그대로 굳어버립니다.
그리곤 픽하며 모니터가 꺼집니다.
라인할때는 안그러더니?
쨋든 화면 프리즈 현상 후 본체쪽에서 우오오옹 하는 소리 후 모니터가 나갑니다.
글카가 문제인가 싶어 뺐다가 닦고 끼고
먼지가 껴서 그런가 싶어서 먼지도 떨궈내주고
시퓨 과열인가 써멀도 발라줬는데도 프리즈현상 일어나고 꺼지네요.
씨퓨 과열일 경우엔 밑도끝도없이 재시작하거나 꺼지는건 알고있었는데
프리즈 후 멍때리다 꺼지는건 도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겐지의 저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