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냥이 한마리를 키우다가 6개월 전 지인이 우리집에 딱맞는 고양이라며 맡아서 키워보라고 하도 그래서 어찌어찌 넘어가서 키운지 6개월쯤인데... 이식증이 느므 심해요ㅠㅠ 사료나 물 간식을 안 주는것도 아닌데ㅠ 스티로폼? 종류를 미친듯이 물어요ㅠ 이갈이는 다 끝났구요ㅠㅠ 집에 애기들 매트 거실화 다 물어 뜯어놔서ㅠ 신랑은 이러면 어찌키우냐고 하는 상황이예요ㅠ 이 녀석이 구조냥이인데 구조자님은 저희집에 보내놓고 신경안쓰시고 끝인 상황이구요ㅠ 집에 그럼 매트나 거실화를 치우라는데 아파트살고 아들내미 있는 집에서 치우면 난리날거라는거ㅠ 아니 치우지도 못하고ㅠ 지금 둘째냥이가 화분도 다 물어뜯어서ㅠㅠ 아들들이 유치원에서 키워온거 다 죽어서 울고불고 난리나고ㅠㅠ 으째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