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까지 제 목소리가 가늘고 하이톤이라 듣기 안좋은 목소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녹음된 제 목소리를 들어봤더니
못들어줄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좀
오글거리기도 했지만 ㅎㅎ..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네..? 하는 생각
오히려
제가 가진 저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 같은게 깨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어쩌면
나도
이 글을 보는 당신도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신보다는 훨씬 더 매력적이고
훨씬 더 잘난 사람인데
자기가 생각하는 이미지, 그러니까
난 못나서 부끄러워, 혹은 난 키가 작아서 매력없을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자격지심때문에
자기의 진짜 매력을 보지 못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스스로들 생각하시는 자신의 모습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사람일 겁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