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버워치 유저여러분
빠대만 즐기고있는 라인하르트 주력유저입니다.
친구와 같이 게임을 하다가 뭐좀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친구도 빠대만 즐기는데 이제 레벨35정도이구요
전 이번에 70을 찍었습니다.
제가 70찍는동안 느낀건 공격이나 점령전에서 바스티온은 진짜 합이 잘맞거나 하지 않으면
밖기도 전에 순삭당하기 쉽고 팀의 기동력에 따라오기 힘들기 때문에
자리잡고 상대방이 들어오길 기다리는 수비전 같은경우가 아닌경우는 자제하고있는데요
친구는 바스티온을 주력으로 하고 바스티온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킬을 많이한다고 느껴서인지
스스로 바스티온 장인이라고 말하며 아군의 픽이나 공수 맵에 상관없이 바스티온을 고릅니다...
덕분에 같이하면 패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구요...
제가 하도 답답해서 공바스는 진짜 합을 잘맞춰서 해야하거나 보통 혼자할때 고르면 욕먹기 쉽상이다.
라고 이야기 하니 기분나빠하며 킬수도 자기가 제일 높고 최고의플레이어도 자기가 뜨는데 뭐가문제냐 라고이야기합니다.
(사실 같이하면 라인하르트 하는 제가 최고의 플레이어가 더 많이 뜨지만...)
그래서 공격이나 점령전에서 바스티온이 자리잡는동안 팀원들은 한명이 부족한상황에서 싸워야하니까 힘들다
라고 이야기하니 자기가 밖기만 하면 대박내는데 무슨상관이냐 충분히 그거 만회할만큼 킬을한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그 대박이란것도 같은팀원들이 분발해서 뒷치기 기회를 만들어준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점령전에서 다같이 들어가서 싸우고 있는데 밖에서 변신해서 쏘기만 하고 있으면 사각에서 우리편 다죽어나간다 라는 논리로 이야기하자
적이 수비탄탄히 하고있을때 바스티온이 갈겨주면 적의 수비를깨는데 도움이되는데 뭐가문재냐 라고 이야기합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내가 너보다 게임을 2배는 더 많이 경험해 봤는데
너정도 실력으로 픽 공수 가리지 않고 바스티온만 하는건 민폐다 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그이야기를 하면 친구가 자존심상해 할것 같아서요...
혹시 친구에게 잘 설명해줄수있는 논리나 바스티온에 대해서 잘 설명이 되어있는 글은 없을까 해서
이렇게 질문 남겨봅니다.